(주)사막의 전세계 한인숙소 전문예약서비스 '민박다나와'는 5년간 평균 연매출 200% 상승을 기록하며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2004년 11월 안국동 소재 여행테마 카페 '사막'에서 시작한 이 업체는 여행업으로 사업방향을 틀었고 2008년에는 김윤희 대표가 직접 기획과 디자인한 '민박다나와'를 오픈했다.
현재 민박다나와는 전세계 90여개 도시, 600여 개의 한인숙소가 등록돼 있으며 1만5,000건의 고객 리뷰를 통해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민박다나와'는 랭키닷컴 선정 자유여행 부문 1위를 2013년 11월부터 유지하고 있다.)
사막에는 회사의 성공을 도운 독특한 복리후생제도가 있다. 직원들이 주말, 공휴일, 연휴까지 붙여 최대 한 달까지 휴가를 갈 수 있게 한 장기휴가지원과 여행지원금이다. 최근 아시아와 호주 여행을 한 달 가량 마치고 돌아온 한 사원은 기본적인 여행지원금 외에 여행계획서를 제출해 전체 여행 예산의 70%을 회사로부터 받았다. 전액지원 받은 사례도 있다.
민박다나와는 올 상반기 모바일서비스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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