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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서울특별시 안심귀가서비스, 심야 귀가 여성, 범죄로부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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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서울특별시 안심귀가서비스, 심야 귀가 여성, 범죄로부터 보호

입력
2014.03.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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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범죄에 대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지역 주민이 밤 10시~새벽 1시 늦은 시간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착역 10분 전에 미리 안심귀가 지원을 신청한 여성에게 도보나 차량을 이용해 집앞까지 동행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늦은 시간 퇴근하는 1인 가구 여성이나 밤늦게 공부를 마치고 온 여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는 거주지 인근지역에 설치된 무인 택배보관함을 통해 택배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택배를 가장한 여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혼자 사는 여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안경비업체인 ADT캡스와 계약을 맺고 24시간 '홈 방범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성폭력 추방 공동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형 CCTV 설치 확대, 24시간 편의점을 '안심지킴이집' 지정·운영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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