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 실패·보증 문제 만회할 방법은
제2 손실도 발생, 직장은 고수하길
신현수 (남, 1971년 10월 18일 술시생)
(문) 군부대 군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부업 실패와 보증 문제에 휘말려 경제적 고통이 심해요. 직장을 떠나 사업으로 만회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답답합니다.
(답) 후천적으로 자기관리가 잘못되었습니다. 귀하는 현금 대여 및 중간 보증, 주식 투자 및 투기 등 동업관계는 평생 금기사항으로 절대 삼가야 합니다. 후천 운은 이루는 것과 관리하는 것이 동일해야 합니다. 올해는 송사문제 등 관재로 제2의 손실도 함께 있습니다. 서류 등 기타 자료 등을 확실히 챙겨두세요. 안타깝지만 귀하에게 불리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송사는 이기나 일부 손실이 우려됩니다. 그리고 지금의 직장을 지키세요. 귀하는 사업의 길이 아닙니다. 만약 자영업을 시작하면 전부 몰락하여 가정까지 무너집니다. 직장은 계속 안전하며 내년에 진급의 기쁨도 있습니다.
2014. 3. 28
결혼 후 악재 시달려…남편과 악연인지
평생 연분, 개인적 악운 위기 잘 넘겨야
배혜진 (여, 1982년 7월 4일 오시생)
(문) 82년 5월 15일 축시생인 남편과 결혼 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매일같이 병마에 시달리고 있어요. 이젠 정도 멀어지고 제 마음이 자꾸만 흔들려 두려워요. 우리는 악연일까요.
(답) 부인은 결혼을 잘못한 게 아닙니다. 부인의 개인적 운세가 급격히 떨어져 부모님 상을 당하는 등 건강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운의 과정에서 혼례를 이뤄 남편 탓으로 생각하는 오해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악운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지금 부인의 마음과 정신이 모두 무너져 판단이 흐트러지고 심지어 탈선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악운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은 순간적이나 불평은 평생 이어짐을 명심하세요. 올해가 마지막 넘어가는 불운의 한계입니다. 정신적 고통이 더 심해지는 것은 사실이나 철저한 방어로 부인의 자리를 지키세요. 남편과는 평생 연분입니다.
201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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