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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3주간 화려한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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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3주간 화려한 페스티발

입력
2014.03.2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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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4월 6일 개최하는 제10회 KRA컵 마일 대상경주를 기념해 대회 전후 3주간 릴레이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들이 관람대 앞에 위치한 시상대에서 펼쳐져 경마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3주 간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KRA컵 마일 기념 축제는 매주 새로운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해 고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KRA컵 마일 대상경주가 열리는 4월 6일에 앞서 한 주 전인 3월 30일에 사전이벤트를 개최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후 3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단이 열띤 응원과 함께 최신 유행곡에 맞춰 공연을 선보인다.

메인 페스티발이 펼쳐지는 4월 6일에는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의주인공인 도희가 렛츠런파크 부경에 나타나 매력을 선보인다. 도희가 소속해 있는 신예 걸그룹 ‘타이니지’가 KRA컵 마일 대상경주가 열리는 오후 4시 15분을 전후로 축하공연을 펼치고 각 멤버들의 인터뷰도 진행된다.

KRA컵 마일 페스티발의 마지막 주인 4월 13일에는 비보이들의 공연으로 3주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오후 3시 20분경부터 약 1시간가량 스타일 힙합 혼성 댄스팀인 ‘Fly with me’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소녀 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이번 KRA컵 마일 페스티발에는 축하공연 외에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풍성하다. 먼저 한국산 최강 3세마를 가리는 KRA컵 마일 대상경주를 기념해 ‘최강 3세마를 찾아라’이벤트가 4월 6일에 열린다. 응모를 원하는 성인고객들은 중문광장에서 응모권을 받은 후 오후 4시 10분 전까지 KRA컵 마일의 우승말을 적어 응모를 하면 된다.

또한 4월 6일에는 20, 30대 고객들을 위한 ‘2030, 베팅하고 선물하고!’ 이벤트를 준비했다. 3만원 이상 베팅한 20, 30대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말 인형 2종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KRA컵 마일 기념 페스티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RA 홈페이지(www.kra.co.kr)를 참조하면 된다.

홍성필기자

한국스포츠 홍성필기자 sphon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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