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병원 방문이 힘든 서부산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6일 신라대 인문관에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보건소와 지역 병원, 보건의료 증진센터 등과 함께 27일까지 신라대와 동서대를 찾아가 1,1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내과와 치과 진료 뿐만 아니라 기초건강검진, 체성분검사, 정신건강^금연^절주 등 각종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덕기자 s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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