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유일의 매치플레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8억원, 우승 상금 2억원)’이 상금 규모 확대 등 새롭게 변신한다.
매년 4월 예선전과 10월 본선을 치렀던 대회 일정이 올해는 5월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64강부터 결승전까지 열린다. 우승 상금도 6억원에서 8억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대한중고연맹 주관대회 상위 입상자 10명에게도 예선 참가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올해는 예선, 본선이 일주일간 진행돼 더욱 높아진 몰입도로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관전할 수 있다. 대회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만큼 갤러리 접근성도 뛰어나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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