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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한국인보다 더한 한국사랑…'팔에 한글로 문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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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한국인보다 더한 한국사랑…'팔에 한글로 문신까지!'

입력
2014.03.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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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각별한 한국사랑에 한글 문신까지 새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한국(I love you Korea)"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버가 문신을 한 자신의 팔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하회탈과 함께 한글로 적힌 '비버'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저스틴 비버 팬 모임 등에 따르면, 하회탈은 과거 저스틴 비버의 한국 팬들이 선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저스틴 비버는 한국의 타투 아티스트 조승현의 능력을 칭찬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승현 역시 일주일 전 저스틴 비버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스튜디오에 초대해줘 고맙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가졌다.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비버' 글씨 귀여워"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팝스타의 한국앓이 기분 좋네" "저스틴 비버 한글 문신, 문신까지 새기다니 각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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