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속의 ‘살아 있는 전설’ 이규혁(36)이 말끔한 수트 차림의 매력남으로 변신했다. 남성 패션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는 25일 이규혁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4월호를 공개했다. 이규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2014 소치 올림픽 ‘뒷담화’와 훈련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규혁은 6회 연속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선수론 동ㆍ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가장 많이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그는 또 현역 시절 총 592번의 레이스를 펼쳤다. 올림픽 메달은 없지만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을 4차례나 달성했다. 로피시엘 옴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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