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가 진해 군항제에 참가한다.
박건형과 헨리 등 출연진은 육군 군악의장대 소속으로 두 팀으로 나눠 ‘2014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멤버들은 충남 계룡대에 찾아가 제식훈련을 했고, 육군본부 군악대에서 군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등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각 잡힌 제식과 화려한 총검술로 시선을 사로잡을 의장대, 완벽에 가까운 합주로 귀를 즐겁게 해 줄 군악대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박건형은 과거 의장대를 전역해 동기들 사이서 ‘칼제식’, ‘각건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함께 입소한 슈퍼주니어 M의 헨리 역시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음악 천재로 불리며 어떤 연주를 들려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정명은 부상에도 불구 참여 의지를 밝히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올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은 4월 3~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열린다.
이현아기자
한국스포츠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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