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김효주(19ㆍ롯데)가 의료봉사 단체인 열린 의사회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김효주는 25일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열린의사회가 진행하는 의료봉사활동과 기부ㆍ자선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창설된 열린의사회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후원 회원 등 총 3,000여명이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봉사단체다. 최근에는 레바논과 시리아의 난민촌 긴급구호를 비롯해 국내외 의료 사각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노우래기자
한국스포츠 노우래기자 sporter@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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