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는 조리사협회 종사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학은 24일 부산 연산동에서 열린 2014년 부산조리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종사자 자녀의 생활안정과 학업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무학 강민철 대표, 부산조리사협회 서성갑 지회장과 장학금 수여 학생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 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동남권 대표 주류회사 무학은 더 불어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에서 지금까지 6,700여 명에게 장학금 후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학 강민철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음식 문화 창달에 노력하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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