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 4개 과정 총 96명 모집… 3개월 무료 교육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재취업 기회확대를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부동산 중개 실무자 양성과정 등 총 4개 과정의 ‘2014 여성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시 거주 비경제활동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부동산중개 실무자, 세무사무 실무자, 호텔 하우스키핑, 무역사무 실무자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과정별 각 24명씩 총 96명을 모집한다.
4개 과정 인원이 초과 할 경우 면접심사로 훈련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을 수강한 자나 훈련개시일 현재 다른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수강중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접수기한은 4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부산 남구 수영로 356), e-mail(diehard4444@korea.kr)로 신청가능 하다.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신청서류 안내는 전화(610-2018,2031,2034,2042,2054)로 문의하거나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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