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전북 고창의 중소 주류기업 선운산 복분자 흥진과 손을 잡고 동남아와 중국 등에 선운산 복분자주를 수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운산 복분자 흥진이 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롯데주류는 연구개발(R&D) 지원, 수출ㆍ해외 마케팅을 담당한다. 양사는 6개월 이상의 제품 테스트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 품질을 검증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해외에서만 연간 12만병 이상의 복분자주 판매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수출 국가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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