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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영혼을 거두려’ 새벽 3시부터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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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영혼을 거두려’ 새벽 3시부터 기다렸어요

입력
2014.03.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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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파크로 향하는 계단은 순서를 기다리는 인파로 길게 줄이 이어졌다. 이들은 ‘디아블로3’의 첫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를 만나기 위해 일찍부터 줄을 선 게이머들이었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 국내 1호의 주인공은 이주호(29ㆍ연구원)씨였다. 이씨는 1호 구매자가 되기 위해 새벽 3시부터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13일 오픈마켓 옥션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는데 소장판 4,000장이 완판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0명의 예약구매자가 직접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을 받게 된다.

소장판 예약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한 특판 행사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선착순 500명에게는 일반판 패키지(3만7,000원)를 특별 할인해 2만9,000원에 판매했다.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공식 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게이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는 ‘디아블로3’의 캐릭터로 변신해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레이싱모델, 비보이들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소장판 예약구매자는 물론 전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진우기자

한국스포츠 박진우기자 jwpark@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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