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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쿠팡, ‘서울문화사 만화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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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쿠팡, ‘서울문화사 만화대전’ 진행

입력
2014.03.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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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팡이 서울문화사의 인기 만화 33종을 한 곳에 모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서울문화사 만화대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화대전은 국내 대표 만화 출판사인 서울문화사의 인기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액션, 추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평소 소장하고 싶던 작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억5,000만부 누적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만화 ‘드래곤볼(34권)’과 5,000만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람의 검심(22권)’을 각각 40% 할인된 14만2,800원, 11만400원에 판매한다.

또 ‘명탐정 코난’, ‘소년탐정 김전일’ 등 인기가 높은 추리물을 비롯 일본 인기작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플루토’ 등의 작품도 30~40%의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TV드라마의 원작 만화로 유명한 ‘궁’, ‘탐나는도다’ 등의 작품들과 베스트셀러 작가인 ‘천계영’의 만화도 35%~40% 할인된 3만9,900~9만9,900원에 제공한다.

쿠팡은 이 밖에도 여성들이 좋아하는 ‘호텔 아프리카’, ‘하백의 신부’ 등 판타지로맨스 작품과 ‘히카루의 바둑’, ‘키친’ 등 독특한 소재를 다룬 다양한 화제작들을 준비했다.

쿠팡은 이번 서울문화사 만화대전에서 자사의 물류센터를 통해 직접 포장해 당일 배송을 실시한다. 서울ㆍ경기 지역의 고객들이 오전 11시 이전에 구매할 경우 오후에 바로 받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포장에도 직접 신경 써 훼손 없이 완벽한 상태의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전영환 쿠팡 도서팀장은 “이번 만화대전은 유명 스테디셀러 만화들을 높은 할인율로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다양한 인기 작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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