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격돌하는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 결정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을 발매한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은 KB스타즈를 누르고 올라온 2위 신한은행과 5판3선승제의 챔프전을 치른다. 7차례 맞붙은 올 시즌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우리은행이 5승2패로 우위를 보였다. 전반의 경우 우리은행(36.4점)과 신한은행(34.32점)이 비슷한 득점을 올렸지만 최종 점수에서는 우리은행이 76.3점으로 70.9점에 그친 신한은행보다 5.4점 앞섰다.
특히 우리은행의 경우 올 시즌 안방 춘천에서는 신한은행에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 신한은행이 올린 2승 역시 안산 홈에서 열린 경기였기 때문에 경기 장소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농구토토 W매치 게임은 지정된 경기를 대상으로 전반전(1+2쿼터: 24점 이하, 25-29, 30-34, 35-39, 40-44, 45점 이상) 및 최종 점수대 (49점 이하, 50-59, 60-69, 70-79, 80-89, 90점이상)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매치 64회차는 25일 오후 3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일정과 공지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섭기자
한국스포츠 김지섭기자 oni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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