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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SKT, ‘브라보!리스타트’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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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SKT, ‘브라보!리스타트’ 첫 결실

입력
2014.03.24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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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브라보!리스타트’가 첫 결실을 맺었다. ‘브라보!리스타트’는 베이붐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ICT 기반의 창업지원 프로젝트다.

24일 SK텔레콤은 허브앤스포크와 협력을 통해 ICT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운동기구인 ‘스마트짐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짐보드는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로 조작해 즐길 수 있는 실내운동 솔루션이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운동과 재미있는 게임을 결합시켜 누구나 쉽게 운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점은 이 솔루션을 개발한 허브앤스포크가 ‘브라보!리스타트’ 1기 창업사라는 것.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제공한 다양한 창업지원 활동을 통해 이번에 스마트짐보드를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스마트짐보드의 국내 판매는 물론 올 상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도 도울 계획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과 허브앤스포크와 지속적인 협력이 스마트짐보드를 출시하는 결실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SK텔레콤은 국내 다양한 중소기업들과 지속적 협력을 이어가 ICT 생태계 발전은 물론 해당 사업의 성공 스토리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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