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24일 김현태(53) 前 국가대표 코치를 신임 스카우트 팀장으로 선임했다. 1984년 서울 전신인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의 창단 멤버로 1992년 은퇴까지 서울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던 김현태 스카우트 팀장은 1992년 시즌 중 지도자로 변신 제주 유나이티드 수석코치, 국가대표 GK코치로 다년간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서울은 김현태 스카우트 팀장이 축구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유망주 발굴을 통해 팀의 전력 강화에 많은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태 스카우트 팀장은 24일부터 곧바로 FC서울에 합류,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들어간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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