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처럼 살랑이는 배두나

배두나가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화보를 찍었다.

배두나는 격주간 잡지 하이컷 화보에서 쏟아지는 봄 햇살 아래 특유의 몽환적인 자태를 뽐냈다.

할리우드 영화 에 출연한 배두나는 저예산 영화 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관해 “는 실험적인 작품이었고 은 정통 SF영화다. 이렇게만 찍다 보니까 정말 현실적인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찰대를 졸업하고 시골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여자 경찰 역을 맡은 배두나는 “이렇게 행복하게 찍은 영화가 근래에 별로 없었다.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였고 사랑하면서 찍고 사랑 받으면서 찍은 영화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한국스포츠 이상준기자 jun@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