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이 8,000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월드투어 첫 해외 공연인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투애니원은 22일 오후(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홍콩팬을 만났다. 정규 2집 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이들은 골드컬러 제복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투애니원은 등을 부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이다 언플러그드 버전 등으로 감성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홍콩 관객들은 과 등 정규 2집 신곡을 비롯해 등 18곡의 노래를 모두 한국어 가사로 따라 부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근 Mnet 에서 1위를 하자 덤블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박봄은 이번 홍콩 콘서트에서도 덤블링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홍콩 콘서트에는 YG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남성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홍콩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겻다.
한편, 홍콩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투애니원은 국내 방송 활동을 벌인 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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