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25일 ‘원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원주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략으로 떠오른 협동조합 활성화를 겨냥해 협력적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동조합 도시 원주’에 걸맞은 협동조합 운동의 역사를 이어받아 건강한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협동조합이 자립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은 물론 종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원주시내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등 24개 경제 조직과 전문가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강원도 1호 사회적 협동조합 인가를 받은 바 있다.
김재영기자 jy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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