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각자 대표에 김재식 CFO
현대산업개발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재식(사진)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을 각자 대표에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의 대표이사는 기존 정몽규 회장과 박창민 사장 외에 김재식 부사장까지 세 명으로 늘었다.
대림산업, 신임 대표이사 3명 추가 선임
대림산업은 21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해욱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하고 김동수(사진왼쪽) 사장과 이철균(사진 가운데) 사장은 각각 건설사업부 국내사업과 해외사업담당 대표이사로 김재율 부사장은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태광그룹 계열 대한화섬 이중호 새 대표 선임
태광그룹 섬유 계열사 대한화섬은 21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중호(사진) 태광산업 신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1996년 태광산업에 입사한 뒤 전략사업부장, 구매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SK하이닉스, 박성욱 단독 대표이사 체제
SK하이닉스가 박성욱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2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임에 따라 박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횡령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나서 SK하이닉스 등 맡고 있던 그룹 내 모든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현장 3,000만시간 무재해 달성
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LNG 플랜트 현장에서 2010년 10월 공사를 시작한 이래 무재해 3,000만시간을 달성해 발주처(CJJV)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에 두 번 근무조별로 작업장의 안전여부를 서로 평가하고 철저한 안전보호구 착용과 우수활동조 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고 말했다.
한화테크엠, 中 현지법인 두고 기계시장 공략
한화그룹의 기계ㆍ부품 계열사 한화테크엠은 20일 중국 장쑤성 장자항시에서 김연철 한화테크엠 대표이사,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한화기계 유한공사' 설립식(사진)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테크엠이 자본금 9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화기계는 중국에서 공작기계, 파워트레인 등 기계류 생산과 판매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효성, 모잠비크에 태양광발전소 설치
효성은 모잠비크 북부 니아사주의 마바고, 무엠베, 메쿨라 등 전력고립지역 3곳에 독립형 태양광발전소(사진)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건립으로 3개 지역에 사는 4,000여 가구 주민과 관공서, 학교, 병원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 창립 76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삼성물산은 창립 76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사진)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재난ㆍ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와 공동으로 방글라데시 빈곤 아동에게 임직원이 직접 만든 티셔츠와 영양식을 제공했다. 21일 점심에는 사내에서 '나눔 런치 콘서트'를 열어 아프리카 말라위 어린이의 급식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다.
한화큐셀, 프랑스 사무소 개소
한화큐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엑상 프로방스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 사무소를 거점으로 전국에서 현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 장비 설치 업체들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T&G 신진 디자이너 해외 진출 지원 워크숍
KT&G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디자인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열고 참가자를 오는 4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 전공생이나 디자인 개발자, 그룹이면 참가 가능하며 디자인 제안서를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에 제출하면 된다.
버거킹, 와퍼 등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버거킹은 오는 24일부터 일부 햄버거 품목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햄버거류 중에서는 와퍼가 4,900원에서 5,000원, 와퍼주니어가 3,500원에서 3,600원으로 각각 100원씩 가격이 인상된다. 콜라(중간사이즈)를 비롯한 탄산음료도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씩 오른다.
동원산업, 미국인 변호사 사외이사로 선임
동원산업은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미국 로펌 출신 변호사 마이클 퀴글리(56)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퀴글리씨는 미국 UC 버클리대와 페퍼다인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미국 최고 로펌에서 활동한 국제 법률전문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