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수입은 일본의 잔인한 돌고래 포획을 지지하는 겁니다."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거제 씨월드'의 돌고래 수입을 규탄하며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피 흘리는 돌고래 인형들을 전시했다. 이달 말 개장을 앞둔 국내 최대 돌고래 체험장 거제 씨월드는 일본 다이지 지역에서 돌고래를 수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다이지 지역은 잔인한 방법으로 돌고래를 잡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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