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는 도청이전 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2차분 6필지 22만5,000㎡, 3,750세대 분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용면적 60∼85㎡ 이하 아파트단지 건설 부지로, 이주대상 공공기관 직원의 정주여건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내달 9, 10일 분양희망 건설사 입찰서를 받은 후 11일 개찰, 17일 계약할 예정이다. 입찰은 인터넷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한국자산공사 전자입찰 시스템)를 통해 이루어진다.
공사 관계자는 “중심상업지구에서 가까운 등 입지여건이 양호해 신도시 1단계지역 조성과 활성화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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