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언니들(멤버 김지현, 니키타, 나미)의 멤버 니키타가 가수 미나의 친 동생으로 밝혀졌다.
언니들은 최근 타이틀곡 로 컴백해 활동에 나섰다. 데뷔 초 멤버 니키타는 가수 미나의 닮은 꼴로 시선을 모은 것. 니키타와 미나는 단란한 자매 사진이을 공개하며 자매 가수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니키타는 침실에서 큰 파란 땡땡이 리본 두 개를 머리에 꽂고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다. 바로 옆에서는 강아지를 안고 분홍색 왕 리본 머리띠를 한 미나가 있다. 미나와 미나의 여동생 니키타는 과거 ‘동안 자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언니들의 소속사 관계자는 “니키타는 언니들 활동 전부터 언니인 가수 미나와 함께 중국에서 노래, 연기, 댄스 등 연예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현재 미나는 중국에서 새 앨범 홍보와 잡지촬영, 광고 촬영 및 오락 프로그램 출연 등 정신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니키타는 국내에서 언니들 활동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언니들의 데뷔 곡 하우스풍의 노래로 연하의 남자에게 나이만 좀 많을 뿐 늙은 여우가 아니라고 외치는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우들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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