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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리홈쿠첸, 경기 시흥서 ‘사랑의 밥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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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리홈쿠첸, 경기 시흥서 ‘사랑의 밥상’ 실시

입력
2014.03.2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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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이 20일 경기도 시흥시다문화가족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사랑의 밥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등이 모국인 이주여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은 리홈쿠첸의 IH전기레인지를 활용, 실습 메뉴인 ‘닭갈비’ 요리법을 배우고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밥상’은 2010년 서울경기 지역에서 시작, 현재 강원, 전남, 경북 등 전국으로 확대된 리홈쿠첸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마땅히 한국 음식을 배울 곳이 없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게 한국 전통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요리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밥상’은 리홈쿠첸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나눔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요리 교실을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통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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