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국 투어에 나서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이 5월22일 수원 삼성에 이어 5월24일에는 경남 FC와 친선전을 펼친다. 경남은 19일 “박지성이 뛰는 에인트호벤과 5월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친선전을 치른다”며 “박지성이 은퇴 전 한국에서 뛰는 마지막 기회를 경남 팬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박지성은 최소 45분 이상 그라운드에 나설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경남에는 박지성과 함께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한 골키퍼 김영광과 미드필더 조원희가 뛰고 있어 선ㆍ후배 간에 우정의 대결이 펼치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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