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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이동남 감독대행 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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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이동남 감독대행 체제 유지

입력
2014.03.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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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4~15시즌을 이동남(39) 감독대행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 인삼공사는 19일”2월 감독대행으로 승격한 이동남 대행에게 다음 시즌 지휘권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성인 인삼공사 단장은 "이 감독대행은 우리 팀에서 다섯 시즌 간 코치로 일하면서 팀 리더로서 수업을 마쳤다”며 “팀 우승의 현장에 있었고 외국인 코치들을 통해 선진 농구를 간접 체험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인삼공사는 시즌 도중인 지난 2월 이상범 전 감독을 물러나게 한 뒤 이동남 감독대행 체제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인삼공사는 이 감독대행과 함께 김성철, 은희석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매킬로이ㆍ워즈니아키 커플, 11월 뉴욕서 결혼

‘스포츠 스타 커플’인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4·덴마크)가 11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한다고 영국 신문 미러가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초대 손님 명단에 올라 있다고 전했다. 미러는 매킬로이-워즈니아키 커플과 가까운 지인의 말을 인용해 “매킬로이가 최근 미국에 터전을 잡은 뉴욕을 결혼 장소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7위 매킬로이와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18위 워즈니아키는 올 1월1일 약혼 사실을 알렸다.

대한체육회, 정동극장과 업무협약

대한체육회와 정동극장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양재완 체육회 사무총장과 정현욱 정동극장 극장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향후 체육회는 임직원 및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정동극장 ‘미소’ 공연에 대해 특별 할인율을 제공 받게 된다. 정동극장은 체육회의 각종 사업 활동을 홍보해 공익사업 협력을 통한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체결일인 24일부터 협약이 지속되며 상호간 특별한 요구가 없는 이상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된다.

대한테니스협회, 테니스 역사관 건립

대한테니스협회가 2015년 창설 70주년을 앞두고 테니스 역사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테니스협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 테니스장에 9월 개관을 목표로 테니스 역사관을 세울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영국 윔블던의 테니스 박물관, 프랑스 파리의 프랑스테니스협회 전시관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들에 대한 기록과 대회ㆍ경기 자료를 테니스 역사관에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역사관 건립과 더불어 ‘한국 테니스 100년사’도 발간하기로 했다. 역사관 건립 비용은 테니스인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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