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17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한병희 대표와 소속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하이마트 여자프로골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기존 선수인 김지현과 이예정, 박소연 외에 새로 영입한 김해림(작년 상금랭킹 25위), 하민송(작년 3부 투어 상금왕) 등 5명이 참석했다.
하이마트 골프단에 새로 합류한 김해림은 “생애 첫 승의 기쁨을 하이마트 모자를 쓰고 이루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하이마트 골프단은 2002년 창단해 올해로 13년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8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승을 포함해 통산 58승을 기록 중이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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