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예천구 신도시 '아이파크' 489세대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경북도청이 이전하는 안동시와 예천구 일대 신도시에 9개동, 489세대 규모의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1군 건설사 브랜드로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를 판상형 구조로 채택했으며 분양 세대 중 90% 가량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 환기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도시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주요 도로, 근린공원과 가깝고 행정타운과는 1km 내외 거리다. 054)855-0055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 내달 첫선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3개동 총 408가구 규모다. 평형은 전용면적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으로 이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00% 지하주차, 전체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동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예정이다. 1577-4254
녹번1구역 3지구 '북한산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이 녹번1구역 3지구를 재개발한 '북한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15~20층, 22개동 1,230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30가구다. 주택형은 59㎡ 90가구를 비롯해 ▦66㎡ 4가구 ▦84㎡ 209가구 ▦97㎡ 26가구 ▦114㎡ 10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66㎡형과 97㎡형 30가구는 최근 인기가 많은 테라스하우스다.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설 녹번1구역 일대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북한산 둘레길과 독바위공원, 북한산생태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1566-5910
부평5구역 '래미안부평' 청약일정 돌입
삼성물산이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18개동, 총 1,381가구 규모로 전용 84㎡ 77가구, 114㎡ 47가구 등 12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에서 7호선·인천 1호선 부평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북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경인선 부평역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84㎡ 3억5,000만~3억 9,000만원, 전용면적 114㎡ 4억7,000만~5억원 선이다. 032)505-5640
부산 신호지방산단 '사랑으로 부영2차' 공급
부영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에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 1,388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2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총 20개동 규모다.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59㎡ 345가구, 84㎡ 979가구 등 총 1,324가구며, 일반분양은 147㎡ 총 64가구가 공급된다. 청약은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접수한다. 선착순 계약은 이달 28일부터 진행되며, 올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과 새시를 시공해 준다. 단지 바로 앞에 해안가가 있어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이 장점이다. 051)832~5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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