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자 컬링, 러시아에 신승…중국에는 패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자 컬링, 러시아에 신승…중국에는 패배

입력
2014.03.18 09:01
0 0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예선 3승째를 올렸다. 스킵(주장)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예선 풀리그 5차전에서 러시아와 연장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한국은 7엔드까지 5-2로 앞서다가 9, 10엔드에 3점을 빼앗겨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11엔드에 귀중한 결승점을 뽑아 승리를 지켰다. 한국은 그러나 앞서 열린 4차전에서는 세계랭킹 5위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6-8로 무릎을 꿇었다. 3승2패가 된 한국은 19일 체코(세계랭킹 15위), 스위스(세계랭킹 4위)와 맞붙는다.

김세옥, 춘계 여자역도 여고부 최우수선수

김세옥(18·경북체고)이 25회 전국 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 여고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김세옥은 18일 충청남도 청양군민회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75㎏급 경기에서 인상 74㎏을 들어 2위에 오르고, 용상 100㎏을 성공해 정상에 오르며 합계(174㎏)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역도연맹은 이날 대회를 마치며 김세옥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중등부 최우수선수는 63㎏급에서 인상 75㎏ㆍ용상 80㎏ㆍ합계 155㎏ 모두 1위에 오른 김서영(15·제천동중)이 차지했다.

올림픽 피겨 金 소트니코바, 세계선수권대회 불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24~3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소트니코바를 출전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여자 싱글 대표로는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와 안나 포고릴라야(16)가 나선다. 소트니코바는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224.59점을 획득, 김연아(24·219.11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