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부근의 ‘한강 롤리팝 오피스텔’이 12일부터 분양 중이다.
롤리팝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원룸 97실, 투룸 52실 등 총 149실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건물 주변에 약 9만9,100㎡에 달하는 크기의 자체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한강 조망권에 위치한 데다 선유도공원이나 안양천과도 가까워 서울 도심에 위치한 별장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과는 걸어서 3분 거리이고, 올림픽대교와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등과도 인접하고 있다.
최고급 호텔 수준의 가전제품과 보안시스템, 디지털 시스템 또한 갖출 예정이다. 분양가는 1억2,000만원대부터다. 1877-5887
유환구기자 redsu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