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나투어, 커피명인과 함께하는 일본여행 선보여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귀 쫑긋할 만한 소식. 하나투어가 일본 최초 바리스타인 나리타 센조의 강의가 포함된 일본여행 상품을 내놨다. 나리타 센조는 국내 커피 마니아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 커피의 거장. 최근 일본에서 가장 먼저 커피를 마셨던 무사계급의 커피(사진)를 복원해 상품화해 화제가 됐다. 현재는 아오모리현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여행상품은 ‘커피명인과 함께하는 아오모리 커피로드 3일’. 나리타 센조와 함께 다이쇼 로망 찻집, 살롱 드 진베에 등 아오모리의 유명 카페를 방문하고 그의 40년 커피인생 강의도 듣는다. 2박 3일 일정으로 4월 11일 출발한다.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온천료칸 아소베노 모리 이와키소에서 묵는다. 139만9,000원이다. 1577-1233

김성환기자

한국스포츠 김성환기자 spam001@hks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