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42ㆍ정현철)가 8월 아빠가 된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17일 “서태지의 아내인 이은성이 현재 임신 4개월에 들어섰다. 8월 말경이 예정일이다. 서태지가 예비 아빠가 됐다. 서태지도 많이 기뻐하고 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서태지는 앞서 팬 카페를 통해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아이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8월 배우 이은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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