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소형 아파트 ‘중화 브라운스톤’ 조합원 모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소형 아파트 ‘중화 브라운스톤’ 조합원 모집

입력
2014.03.18 01:51
0 0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인 만큼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소형아파트에 대한 전망이 밝다.

1인 가구, 싱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소가족, 핵가족화에 따른 주거형태 변화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예비부부,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 1자녀 가구도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해 맞춤형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중화동 브라운스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같은 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을 말한다. 중화동 브라운스톤 사업은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조합원 모집이 진행된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도 조합원 자격이 주어져 재개발이나 재건축에 비해 조합원 공급가가 저렴하고 개발 절차도 복잡하지 않아 3~4년 이내에 완료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중화 브라운스톤은 그 외에도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와 중화뉴타운 사업의 핵심 배후 주거지라는 점, 그리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입지한다는 점 등 눈 여겨 볼만한 대목이 많다. 중화 브라운스톤은 중랑역, 회기역, 상봉역, 중화역에 둘러싸인 중랑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있어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뿐 아니라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잘 갖춰진 편의시설과 천혜의 자연 환경도 장점이다. 동부지역과 남북을 가로지르는 중랑천이 인접해 있어 도시와 어우러진 생태 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전거 전용 도로와 산책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목고 신설을 포함한 교육타운육성계획이 주변에서 추진되고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할 수 있다. 때문에 자녀들의 교육에 신경 쓰는 학부모들이 중화 브라운스톤에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

중화 브라운스톤은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로 42㎡, 59㎡, 84㎡ 규모 3개 동 38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혁신적 친환경 인증제품, 그린 에너지-태양광 설비를 도입한 친환경 아파트로서 남다른 프리미엄을 자랑하고 있다.

브라운스톤 조합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신청자에 대한 조건이 따르고 탈퇴 및 추가 모집에 엄격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동산 투기 위험성이 낮다”며 “대한토지신탁의 철저한 자금관리로 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주택 조합의 낮은 미분양 위험성, 불필요한 PF, 저렴한 시공비 등의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에서 소형아파트를 찾아보기 어려워 맞춤형 소형아파트인 중화 브라운스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중화동 브라운스톤은 인근 매매가격과 비교해 평당 190만원 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입주 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와 경기권,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화동 브라운스톤 지역주택조합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32-7040)로 문의하면 된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