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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청룡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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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청룡장 받는다

입력
2014.03.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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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상화(25) 김연아(24) 박승희(22)에게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 수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 예선 3차전서 라트비아 제압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라트비아를 꺾고 예선 2승째를 올렸다. 스킵(주장)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세인트존에서 열린 2014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예선 풀리그 3차전에서 라트비아를 7-4로 눌렀다. 라트비아와 1점씩을 주고받는 시소게임을 벌이던 한국은 3-2로 앞선 6엔드에 2점을 따내 5-2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피겨 최다빈,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6위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최다빈(14)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최다빈은 17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2.14점과 예술점수(PCS) 46.52점으로 108.66점을 획득, 쇼트프로그램 점수(53.69점)를 더한 162.35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6위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시니어 데뷔 직전인 2006년 우승한 이후 한국 선수가 낸 가장 좋은 성적이다.

곽준혁, 펜싱 이탈리아 그랑프리서 동메달

곽준혁(부산외국어대)이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준혁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국제그랑프리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개인전 준결승에서 엔조 르포트(프랑스)에게 8-15로 졌다. 김효곤(광주시청)이 32위에 그치는 등 함께 출전한 7명은 모두 입상권 밖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독일 타우버비쇼프하임에서 열린 펜싱 월드컵 A급 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전희숙(서울시청)이 준결승에서 엘리사 디 프란시스카(이탈리아)에게 4-15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인디언웰스대회 우승

노바크 조코비치(2위ㆍ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스오픈에서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페더러를 2-1(3-6 6-3 7-6)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올 시즌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2008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페더러는 이 대회 다섯 번째 우승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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