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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늙은 여우’로 돌아왔다…3인조 언니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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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늙은 여우’로 돌아왔다…3인조 언니들로 컴백

입력
2014.03.17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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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의 김지현이 프로젝트 3인조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로 돌아왔다.

언니들은 오늘 17일 싱글 를 공개하며 활동에 나선다. 데뷔 곡 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 풍 곡으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노래다. 는 김종국, 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등의 곡을 작곡한 귓방망이의 작품으로 한국적인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다.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 측은 “1990년대 가요가 복고로 사랑 받는 지금, 세 명의 언니들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보여줄 것이다.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김지현은 현재 룰라 멤버인 김지현, 이상민, 채리나 3명이 모여 전국 투어 콘서트도 참여하고 있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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