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아반떼’의 출시 19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가 아반떼의 ‘스무살 생일’을 자축하며 고객들에게 장미꽃 11만 송이 등을 전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반떼’는 지난 1995년 3월 17일 ‘엘란트라’를 대체하는 현대차의 2세대 준중형차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생산ㆍ판매되고 있는 5세대 ‘아반떼(MD)’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상품성 개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반떼’라는 차명으로만 지난달까지 만 19년 동안 내수 시장에서 195만여대가 판매됐으며, 금년 내에 내수판매 200만대가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5세대 ‘아반떼’는 2010년 8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44개월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42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월 평균 1만대 가까운 높은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아반떼 스무 살 생일’을 자축하고, 그동안 성원해준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카마스터(영업직원)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관할 지역을 돌아다니며 주차된 아반떼에 직접 장미꽃 1송이와 감사카드(사진)를 깜짝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을 위한 특별 선물도 마련됐다. 이벤트에 당첨된 ‘인증샷’을 이달 말까지 본인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후 해당 주소를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맥북 레티나(1명), ▲아이패드 에어(5명), ▲커피 쿠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민구기자
한국스포츠 안민구기자 amg@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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