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가 브랜드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가 진주 팬 3,000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문세는 지난해 6월 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후 1년 동안 쉬지 않고 23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국내 정상의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15일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3,000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진주 공연에서 이문세는 애국가를 지휘하며 무대에 등장한 이후 20여 곡에 이르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진주 시민들의 가슴을 녹였다. 히트곡 을 비롯해 등 공연 레파토리 전곡이 히트곡으로 꾸며진 공연이었다.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는 22일 제주에 이어 안양, 경산, 청주, 원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문세 공연을 제작하고 있는 무붕 측은 “이문세의 전국 투어 공연요청이 쇄도해 2014년 5월까지 투어 연장을 결정했다.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 이문세’ 콘서트가 오는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공연 문의 : 02-747-1252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