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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리나 클럽&요트 17일 시즌 오픈…요트와 함께 한강 레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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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리나 클럽&요트 17일 시즌 오픈…요트와 함께 한강 레저 즐긴다

입력
2014.03.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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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ICE(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여의도 한강의 서울마리나는 우리 나라와 서울 고유의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유니크 베뉴로 지정되기도 했다.

요트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이국적인 정취의 연회공간인 서울마리나는 웨딩·가족연 및 기업세미나, 비즈니스 런칭행사 등 미팅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올해는 마리나 시설을 이용한 ‘컨벤션요팅’ 상품기획으로 MICE 산업계의 색다른 베뉴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마리나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는 오는 3월 17일 더욱 다양하고 화려해진 스펙으로 2014년 요트 시즌을 오픈한다.

우선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개인 및 단체 요트 승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프로포즈, 아이사랑, 부모사랑, 클래식 패키지 외에도 특1급 호텔 콘래드서울과 제휴한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된다.

또 전 국가대표 출신선수가 포함된 강사진의 세일링아카데미는 요트 초보자부터 전문 고급과정까지 각 레벨에 따른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한성자동차, 현대백화점, 반얀트리 클럽&스파 등 기업체들과의 제휴 프로모션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기업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동하계 시즌에는 다년간의 국내외 현장 교육 경험을 활용한 해외현지 세일링 프로그램도 신설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여의도 한강봄꽃축제행사에 맞춰 축제 이용객들을 위한 ‘마리나 체리 블라썸 페스티벌’도 실시한다.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는 한강봄꽃축제 경로 뒤편에 위치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을 수용하고 있다.

마리나 체리 블라썸 페스티벌 기간에는 전체 임대 단위로 운항 중인 파워요트 실버톤, 카타마란, 비즈보트를 개인 승선으로 이용할 수 있고, 샐러드 뷔페인 카페브리즈에선 벚꽃커플 세트요리도 맛볼 수 있다. 또 야외 광장에서는 다양한 무료 문화 공연도 진행된다.

서울마리나 박혜정 홍보실장은 “서울마리나는 올해 더 큰 활약을 보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요트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선정되어 이제 요트 레저가 우리 문화 속으로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마리나 시즌 오픈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seoul-marina.com) 또는 인터파크 내 서울마리나 기획전(www.interpark.com)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 3780 8400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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