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이 유영아(26ㆍ전 부산상무), 김나래(24ㆍ전 수원FMC), 김혜리(24ㆍ전 서울시청) 등 3명의 FA(자유계약선수)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인철 현대제철 감독은 “3명의 우수선수를 데려온 만큼 올해도 챔피언 자리를 지키는 것이 목표다. 뛰어난 경기력으로 여자축구만의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오른 현대제철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오는 17일 충북 보은에서 스포츠토토와 개막전을 치른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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