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부세종청사로 이주한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배부할 종합생활정보책자‘세종에서 한뼘 대전’을 제작,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133쪽 분량의 이 책자에는 대전의 전시관과 병원, 쇼핑, 관광, 운동,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또 세종청사와 가까운 주거단지와 회식하기 좋은 식당, 인센티브 제공업체 안내 등 이주공무원들에게 필요한 맞춤 정보도 담고 있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주지원센터와 각 부처에 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세종청사 이주 공무원들이 우리 지역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화여가활동 지원 및 생활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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