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KBS 1TVㆍ오후 8시 25분)
범진은 석태가 들임을 만난 일이 마음에 걸리고, 들임을 불러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엄포를 놓는데, 법원에 왔던 수임이 그 사실을 알게 된다. 수임은 고민 끝에 정남과 진순에게 태경과 결혼하겠다 선언한다. 미옥은 세준과 정자의 사이를 의심하고, 정자는 또 한 번 좌절하게 된다. 한편 정남의 주소를 알게 된 석태는 그곳을 찾아갔다가 수임이 정남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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