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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본명 권지안으로 활동…아쿠스틱 팝 ‘특별해’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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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본명 권지안으로 활동…아쿠스틱 팝 ‘특별해’티저 공개

입력
2014.03.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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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본명인 권지안으로 활동한다.

권지안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파스텔뮤직 유투브를 통해 새 앨범 의 타이틀곡 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타이틀곡 의 경쾌한 리듬과 통통 튀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최근 뉴욕 여행을 다녀온 권지안의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특별한 그녀의 이야기, 권지안’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를 노래하는 권지안의 목소리로 마무리된다.

타이틀곡 는 권지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그 동안 많은 일들을 겪어 온 그의 솔직한 자기 고백과 힘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작곡은 실력파 뮤지션 우연주가 맡아 권지안의 음악적 변신을 도왔다. 권지안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을 때와는 다른 감성과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앨범 은 오는 17일 온라인에서 선 발매되며, 18일에는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문미영기자

한국스포츠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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