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의회 의장 시장출마 선언
○…박남서(58) 영주시의회 의장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장은 “대형마트 입점, 인근 도시 들러리가 되는 선비문화자원, 인구 감소, 축제남발, 국회의원과 불화설 등 시민들이 기대할 것 없는 현실에 참담해 하고 있다”며 김주영 시장 을 겨냥하고 “지역의 아픔을 외면한 채 관료주의에 빠져 스펙이나 쌓고 살던 그들이 중앙인맥을 들먹이며 영주발전이 마치 인맥으로 되는 양 우롱하고 있다”며 관료 출신 다른 출마예정자를 공격했다. 경북 영주 봉화 예천, 충북 단양, 강원 영월을 포함하는 환소백산권관광 개발사업 추진, 50만평 귀농 귀촌 및 예술인을 위한 소백산 뉴타운 조성, 농축산물 경매장 및 상설 체험장 건립 등을 공약했다. 3선 시의원으로, 경북대를 졸업하고 영주청년회의소 회장, 민주평통 영주시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누리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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