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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팬 70% “해리스 잉글리시, 언더파 활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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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팬 70% “해리스 잉글리시,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2014.03.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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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0.72%가 해리스 잉글리시의 언더파 활약을 내다봤다.

웹 심슨이 63.45%로 두 번째로 높은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했고, 조단 스피스가 57.80%, 최경주가 55.97%로 뒤를 이었다. 반면 배상문(52.79%), 브라이언 스튜어드(51.05%), 그레엄 댈리트(43.13%)의 언더파 예상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올 시즌 상금 랭킹 5위를 달리고 있는 잉글리시는 11개 대회에서 ‘탑10’에 6번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PGA 투어 홈페이지는 우승 후보를 예상하는 파워랭킹에서 잉글리시를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잉글리시(31.24%)가 3~4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주(30.97%)를 비롯해 배상문(30.51%), 심슨(29.38%), 스피스(26.72%)는 모두 1~2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댈리트(25.25%)와 스튜어드(23.91%)는 1~2오버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는 13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이재상기자

한국스포츠 이재상기자 alexei@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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