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19일 파견…31일까지 신청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종합 무역사절단을 중국 정저우(鄭州)에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저우(鄭州)는 중국 내륙을 잇는 교통 요지로 최근 신 소비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개척시장으로서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주요 상담품목은 자동차 부품(금형, 자동차 전자제품), 기계장비(수변전 설비, 플랜트 설비, 방직), 건축재료, 펌프 밸브, 전기전력설비 등이다.
참가 희망 업체는 31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uepa.or.kr) 공지사항을 참조, 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915 울산경제진흥원 2층 통상지원팀) 또는 전자우편(nosangmo@uepa.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업체에는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편도항공료(1사1인)가 지원된다. 문의는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052)-283-7152). 목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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