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로야구 ‘문수야구장’ 시대 개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로야구 ‘문수야구장’ 시대 개막

입력
2014.03.12 06:12
0 0

울산 22, 23일 시범경기…관람권 배부

울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문수야구장이 오는 22일 개장, 울산에도 프로야구 시대가 개막된다.

울산시는 22일 준공되는 문수야구장에서 22, 23일 이틀간 롯데와 한화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양일간 열리는 시범경기는 무료 관람이지만, 입장권 미소지자는 관람이 불가하다. 입장권은 17일부터 구ㆍ군 및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특히 시는 시범경기 당일 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체육공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문수야구장으로 우회 운행하도록 노선을 조정, 29개 노선에 246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22, 23일 시범경기에 이어 1군 정규경기는 다음달 4~6일 삼성과 3연전, 5월 23~25일 기아와 3연전, 8월 19~20일 한화와 2연전 등 총 8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울산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에 부지 6만2,987㎡, 건축연면적 1만4,603㎡에 지상 3층 1만2,059석 규모로 지어진 문수야구장은 총 4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2년 9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이 협소하고, 시범경기 당일엔 교통혼잡도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목상균기자 sgm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