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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이미지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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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이미지 메이커’

입력
2014.03.1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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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전 선포…고품격 도시공간 창출 지향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명품시설로 일류도시를 실현하는 부산의 이미지 메이커’를 새로운 비전으로 11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부산이 자랑하는 고품격 도시공간 창출’과 ‘시민이 사랑하는 최우수 시설공단 확립’을 목표로 제시한다.

이는 공단의 경영철학인 ‘안전경영’, ‘서비스안전’, ‘창조경영’, ‘성과경영’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시민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와 함께 ‘살기 좋은 부산’, ‘품격 높은 시설’, ‘신뢰 받는 공단’, ‘역량 있는 조직’ 등 4대 전략 목표에 따라 국제 수준의 시설안전 실현, 시설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지식기반 스마트 경영 선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등 실행과제를 전사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국 이사장은 1월 17일 취임 이후 ‘소통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공단의 비전․ 경영방침에 대한 공유와 공감을 통해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사업장 현장방문 등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998년 주차관리공단으로 출발한 공단은 현재 부산시내 주요 공원과 광안대교, 도시고속도로, 영락공원, 지하상가, 자갈치시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4, 5월에 개장되는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 광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비전은 전 직원의 의견을 담아 일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며 “공공시설의 가치 창출, 서비스 향상을 통한 도시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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