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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화장품 카테고리 만든 암버팜 솔트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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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화장품 카테고리 만든 암버팜 솔트크림

입력
2014.03.1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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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에 대한 기준이 과거 이목구비의 뚜렷함에서 이제 동안으로 보이는 피부로 넘어가면서 화장품의 원료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달팽이 점액으로 만든 달팽이크림이 한참 유행하더니, 벌들이 나무의 싹이나 수액 등의 식물에서 수집한다는 프로폴리스를 비롯해 뱀독으로 만든 화장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달팽이와 뱀독 등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원료들과 달리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원료인 소금으로 만든 화장품이 여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암버팜 솔트크림이 그것이다.

독일의 피부개선 화장품 전문 개발 업체인 암버팜은 수 백만 년 전 바다였던 독일 괴팅엔 지역에서 생산되는 루이젠할 소금이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원시바다의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루이젠할 소금은 자연 그대로 피부의 피지막과 같은 약산성을 가져 피부 친화력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제 본초강목 등의 한의서에도 소금의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유럽, 러시아, 미국, 일본 등지에선 이미 활발한 연구를 전개하고 각종 임상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암버팜은 이 소금의 효능에 집중해 이를 크림형태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소금의 효능을 완제품에 그대로 담아내는 멀티스테이지 특수공법을 통해 크림형태의 화장품인 솔트크림을 출시한 것. 이를 현실화 하기까지 10년에 가까운 연구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암버팜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 병원화장품 전문 업체인 ㈜에이치에스디(대표 최승호)에 의해 한국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암버팜 솔트크림’이 국내 출시된 지 6년 째, 피부문제로 고생하는 수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것. 에이치에스디 연구개발실의 한 관계자는 “솔트크림은 국내 출시와 함께 무수한 입소문으로 온라인 시장을 달구더니 최근엔 대기업에서 유사제품을 선보이는 등 쉽게 사라질 것 같지 않은 화장품 원료의 한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화장품으로서 암버팜 솔트크림 만큼 피부의 다양한 문제 개선에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은 앞으로도 쉽게 만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에스디는 암버팜 한국 공식 홈페이지(www.amberpharm.co.kr)를 통해 솔트크림 외에도 스킨 겸 미스트로 사용할 수 있는 솔트하일렌워터과 자연의 원료로 고도의 세정 효과를 주는 하일렌 폼겔 등을 선보이고 있다. 샘플신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건조하고 가렵고 지루한 피부 등 피부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해 볼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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